(그림설명: 미국 캘리포니아주 빅 베이신에서 촬영된 UFO)

2007년 6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빅 베이신에서 지난 몇달간 주민들에게 목격된 UF0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명하게 촬영돼 화제가 됐다.
 
 
2007년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캐피톨라 상공에 UAV 같은 UFO가 또다시 출현해 화제가 됐다.
 
 
약혼자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부모와 함께 뒷뜰 식탁에 앉아서 저녁 식사를 하던 라즈맨은 하늘에 이상한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한 그는 괴 비행물체가 지붕 뒤로 날아가자 이를 쫓아 집 앞으로 달려나갔다.

UFO가 전신주 근처를 비행하는 것을 보고 이를 촬영한 그는 UFO가 일순간에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목격했다.
 
 
인근에 지나가던 자동차가 멈춰서 UFO를 함께 봤다고 증언한 그는 당시 마을 상공에 나타난 그 비행물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UFO가 대기권으로 사라진 뒤 손이 한동안 떨렸다고 하는데 약혼자 및 기계 기술자인 장인과 비행물체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신문에 제보한 그는 신문사로 부터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영어와 인도어에 능숙한 그는 UFO의 선체 밑에 글자들이 쓰여있었지만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국 서부지방에 계속 나타나고 있는 이 비행물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6월 6일 캘리포니아 사라토가에서 프리랜서 사진작가 제나는 6월 5일 스티븐이라는 사진 이메일 동호회 멤버가 학교 숙제를 위해 빅 베이신 지역에 나갔다가 우연히 촬영한 몇 장의 UFO 사진을 봤다.



(그림설명: 꽃 사진 배경에 출현한 UFO)

UFO가 사라지기 직전 3장의 사진을 촬영한 스티븐의 사진들을 본 제나는 그 사진들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된 UAV형 UFO 사진들과 흡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사진들을 어떻게 할지 멤버들과 몇시간 동안 논의했다.

마침내 그들은 UFO 사진들과 멤버들과 나눈 대화록을 네티즌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메일 대화록에 공개된 스티븐의 체험기에 따르면 그는 빅 베이신에서 꽃과 잡초 등의 접사촬영을 하다가 뷰파인더에 무언가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림설명: 포커스가 정상적으로 잡힌 UFO)

스티븐은 하늘에 기이한 형상의 비행물체가 나타난 것을 보고 신기해 했는데 비행물체는 무척 느리게 회전했다.

너무 놀란 탓에 포커스도 잘 맞추지 못한 그는 포커스를 잘 맞춰 더 촬영했으나 괴 물체는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번 주말에 UFO 촬영차 빅 베이신을 다시 갈 것이라는 그는 멤버들에게 동행하고 싶으면 함께 가자고 요청했는데 이번에 비행물체가 또 나타나면 사진을 많이 촬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설명: 잠시 비행하다 날아가버린 UFO)

미국 서부지방에 계속 나타나는 괴 비행물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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