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어컨 '아트쿨',
영국시장에서 웰빙 기능과 아트 디자인으로 각광
- ‘로봇청소’ 에어컨, 영국알러지협회 인증 획득
- ‘아트쿨’, 냉방능력·에너지 효율 등 최고 성능 인정받아
- LG에어컨 전문매장, 설치전문점 확대
- ‘아트쿨’ 판매 증가 및 영국 에어컨 매출성장
-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에어컨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 디자인을 앞세워 전년 대비 에어컨 매출 2배 확대”
LG전자(대표: 南鏞/www.lge.com) 에어컨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영국 시장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LG전자가 3월 말 출시한 ‘로봇 청소’ 기능 에어컨이 최근 영국 알러지협회(Allergy UK)로부터 ‘SOA(Seal Of Approval)’ 인증을 받았다.
▲알러지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내는 공기청정 필터와 ▲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로봇청소’ 기능 등의 효과를 높이 평가한 것.
‘SOA’는 영국 알러지협회가 영국인구의 1/3 이상이 알러지 위험에 노출돼 있는 환경을 고려, 이러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가전/침구류 등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로봇청소’ 에어컨을 기존의 ‘아트쿨’과 함께 프리미엄 에어컨의 양대 전략제품으로 내세워 웰빙, 에너지 효율,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면 판넬에 명화·사진 등을 적용한 ‘아트쿨(ART COOL)’은 영국 유력 매거진 ‘위치(Which)’誌로부터 최고의 에어컨으로 뽑혔다.
‘위치(Which)’誌는 60만부 이상 발행되는 유럽 최대 소비가전 월간지다. 최근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5월호에 이례적으로 에어컨에 대한 상세한 분석, 평가 결과를 4개 면에 걸쳐 게재했다.
그 결과 LG ‘아트쿨’은 헬스케어, 냉방능력, 에너지 효율, 사용편의성, 제습, 소음 등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점으로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LG전자는 ‘아트쿨’을 유럽 히트 에어컨으로 육성하기 위해 LG에어컨 전문 판매장 ‘아트 끌리마(Art Clima)’와 설치 전문점을 1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아트쿨 판매량은 지난해 영국시장에서만 전년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또 LG전자는 유럽 최대 시스템에어컨 시장인 영국에서 ‘아트쿨’을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MULTI V)’의 실내기로 활용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올해 영국 전체 에어컨 매출을 전년 대비 35% 이상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