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환학생은 공립학교 교환학생과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나눠진다.

공·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미 두 나라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미 국무부가 주관하고, 미국내 선발된 비영리 민간 재단들에 의해 학교의 배정과 홈스테이 가정들의 배정의 권한을 위임해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1년과정이지만 사립교환의 경우 미국에서 1년 교육 후 현지에서 쉽게 비자신청을 할 수 있어 유학 연장이 탄력적이만 공립교환의 경우 J-1비자이기 때문에 비자 변경과 기간 연장이 어렵다.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2008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로 이번 여름에 유학 결정이 힘들게 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기 때문에 남들과 달리 6개월 이상 학년이 늦춰지기 때문에 빠른 결정사항이 요구된다.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장점은 첫째로 참가 학생 중 70%이상 연수기간이 끝난 뒤 유학생으로 전환해 학업을 연장하고 있는 추세로 비춰보아 현지에서 다양한 유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는 것이다. 즉 무턱대고 유학을 갔다가 유학원의 정보부재와 무리한 유학 설계, 원치않은 홈스테이, 학교와 자신의 성격이 안맞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맛보기'형식의 안전한 유학이라는 점이 장점 중 첫째로 꼽히는 이유다.

둘째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일반유학과 비교해보면 일반유학은 최소 3,000만원(연간학비, 생활비, 수속비 포함) 이상 예상되지만 교환학생의 경우 공립교환 연간비용 980만원, 사립교환 연간비용 2,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메트로유학 임준한 실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면 비용절약과 동시에 실패 확률이 적은 유학이 될 수 있다"며 "인생에 한번의 기회밖에 없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실속유학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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