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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높아지는 고유가 그리고 고갈 되어 가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 에너지 및 교통수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 리터 주유를 통해 무려 100km를 주행할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 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자동차는 독일 유명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에서 제작한 것으로
적은 기름으로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1리터 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미래형 컨셉트형 자동차가 주인공이다.
1리터 카는 2인 승으로 이미 해외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서 공개가 되어
획기적인 경제적인 능력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299cc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2인승까지 탑재를 할 수 있다.
자동차 엔진은 리어 액슬(rear axle) 전방 중앙에 위치하고
자동 기어와 연결되어있다.
경주용 자동차와 스타일이 흡사한 이 차는 좌석이 앞뒤로 배치된 2인승으로
전장이 3.65m, 전폭 1.25m, 그리고 전고가 1m를 겨우 넘는 낮은 소형차 모양이다.
초 소형차지만 전자안전장치인 ESP시스템, 미끄럼을 방지하는 ABS브레이크,
에어백 등 모든 안전 장치들이 장착되어 있어 안전기능에까지 치밀하게 신경 썼다.
“1리터 카” 는 실용적이지만 운전자를 배려하는 여러 가지 세부 장치들이 눈에 띈다.
자동차 뒷부분에 위치한 80리터 용량의 트렁크 공간과 후진을 돕는 후방 카메라
그리고 자동 개폐되는 문, 기존 형태의 자동차 열쇠가 필요없는 시동 버튼 등이
운전자를 편안하게 한다.
한번 주유시 1리터에 무려 100 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지만
아직 상용화를 위해서는 좀더 테스트를 통해 발견된 보완 작업을 거칠 예정이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고연비를 내면서 달릴 수 있는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차량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