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차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티블로그" 신장개업!


3월에 접어들었어도 한동안 흐릿한 안개가 뿌옇게 시야를 가려서 이게 봄이야?” 싶더니만, 봄비가 가볍게 오고 나니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뽀얀 구름이 둥실 떠 있는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 아직은 조금 차갑지만 상쾌한 바람. 2008년의 봄이 이렇게 시작된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즐기기 좋은 요즘이지만,
여기에 분위기도 돋워주고 맛과 향도 좋아서 마시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차 한잔이 있다면 훨씬 더 근사한 봄맞이가 되지 않을까요? 또한 굳이 봄에 한정되지 않더라도 차는 우리의 삶을 좀 더 멋지게, 그리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차가 커피만큼이나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티백으로 된 녹차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사무실이 없을 정도고, 당장 편의점이나 마트의 음료수 진열대에는 과실 음료나 커피보다도 차 종류가 월등히 많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TV에 나오는 음료 광고 대부분은 대부분 차 종류라서 각 회사의 제품명도 다 외우기 벅차곤 합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된웰빙덕분에 몸에도 이로운 차가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차가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마치 약을 대신이라도 하듯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단순히 몸에 좋다고 해서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마셔서는 차의 효능을 완전히 살리지 못합니다. 제대로 알고 마시지 않는다고 해서 독이 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게 맞는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이야기인 셈입니다.


입에도 좋고 몸에는 더더욱 좋은 건강차. 상황에 따라 알맞은 종류를 골라 마신다면 우리의 건강과 삶이 더욱 윤택해지지 않을까요?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하게 된 티블로그TeaBlog차와 사람의 이야기, 나아가 세상의 모든 차와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티블로그에서 전해드릴 다양한 차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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