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지구환경과 함께 단 하나 뿐인 지구상에서 살고 있다.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지구는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그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그 변화를 실감조차 못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그 변화의 한 순간 속에서 그 변화의 한 단편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인데 모든 조각을 모아 종합적으로 보게 되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지경에 까지 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지구의 변화를 지구내부 요인, 지상요인과 지구 밖 우주에서의 요인으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1. 지구 내부의 문제는 지자기의 역전현상 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지진의 대륙 지각판 이동설을 입증하기 위해 지자기를 연구하다가 최근에 밝혀진 사실로 최근 300년 전부터 그 변화가 시작되어 이제 곧 지자기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오히려 그 변화될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영상]대륙이동설과 개벽
문제는 이 지자기역전현상이 생기기 바로 직전에 지자기가 감소가 되어 어느 순간 우주의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방어하는 능력이 소실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는 태양과 우주로부터 오는 방사선과 감마선에 무한정 노출되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암등 여러가지 질병으로 생존을 위협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국소적인 것으로 아직 지자기역전 현상의 기전을 정확히 밝히지 못해 모르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전 지구적으로 볼 때 이런 자지기역전 현상이 지구 자전축의 변화와 지상의 환경(지각 판의 이동 즉 지진, 해류의 변화, 해수의 온도, 기류의 변화 등)에 여러 가지 변화를 야기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인체의 내부장기에 문제가 생기면 그 겉인 피부와 오감 기관인 안구 코 귀 입 귀에 질병이 생기는 것과 같이 지구 내부의 변화가 바로 외부인 지상의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2. 지구를 위기로 몰아가는 변화 중 지상에서 벌어지는 가장 첫번째 단추는 지구 온난화 현상인데 이것은 지구 내부와 외부의 우주공간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무관하게 생기는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현상이다.
이 온난화는 최근에 밝혀진 것으로 지상의 빙하를 녹여 지진을 자주 유발 시키기도 하고 해수면의 높이를 올려 육지의 침식을 일으킨다. 또한 해수 온도 변화(라니뇨, 엘리뇨)를 야기하여 이것으로 인해 대기중 기류의 변화를 일으켜 거대한 태풍과 토네이도, 집중호우, 대홍수, 육지의 사막화, 빈발하는 황사등 말할 수 없이 다양한 기상이변을 일으킨다.
[동영상]지구온난화에 따른 빙하붕괴
[동영상]지진은 변화의 조짐을 알리는 신호
그러나 이 온난화에 의한 이런 변화도 국소적인 것으로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게 구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사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변화가 지구환란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인 것이다. 왜냐하면 전 지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변화가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환경학자나 해양학자들이 두 가지 관점에서 크게 염려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빙하가 급속하게 녹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벌어지면 남극 북극의 바다의 염도가 낮아져 침전수의 양이 적어지고 이것으로 인해 해류의 움직임이 멈추게 되면 난류의 유입이 없어져 지구에 빙하기가 갑자기 찾아 온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하나는 일부 학자들에 의해 주장된 것이지만 빙하가 녹은 물이 바다에 유입되면서 이것이 지구의 자전에 의해 적도 부근에 모두 모이게 되면 지구무게 중심에 변화가 생겨 지구 자전축에 이동이 생기는데 이것으로 인해 지상에서는 엄청난 기상이변(빙하기)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어떤 학자는 지구의 자전 축이 생각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최근에 일어난 동남아 쓰나미사건때 지구 자전축의 변화가 있었는데 곧 다시 회복되었다는 점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실 지구 자전축은 지구를 중심으로 생각할 때 지구의 환경과 지구 밖 우주 공간과의 힘의 균형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자전축이 변하려면 지구 밖 우주의 급작스러운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이 이루어져야 하나 이 지구 밖 우주 공간의 주기적인 변화는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급작스러운 변화 여간해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이론이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네 바퀴를 동시에 움직여 핸들을 움직이긴 어려워도 자동차의 핸들을 움직이면 자동차 네 바퀴는 쉽게 움직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즉 지구내의 환경 변화에 의한 지구 자전축의 이동이 곧 지구 주위의 우주환경에 영향을 주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 자전축의 이동은 이런 한가지 요인 보다는 지구내의 자기장역전과 지구의 온난화,그리고 지구 주위 우주의 주기적인 변동에 위해 종합적으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동영상]지구 극이동의 의미와 징조
[동영상]지축의 대격변후 세상의 모습
3. 세 번째는 지구 주위 우주환경의 주기적인 변화이다.
그
주기는 어떻게 해서 생겼을까요? 그것을 밝힌 사람은 구 유고슬라비아 학자 밀란코비치 입니다.
개념은 간단합니다. 지구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을 하는데요 보통 자전축의 기울기는 23.5도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 기울기가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4만년을 주기로 변합니다. 또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그냥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팽이가 돌 듯 비틀거리면서 돕니다. 이것을 세차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그것 역시 2만3천년의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태양주기를 공전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궤도가 항상 똑같은 것이 아니라 조금씩 바뀝니다. 이것을 이심률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 역시 10만년의 주기를 갖습니다. 이 세 가지를 분석해 놓은 것이 바로 밀란코비치 주기입니다. 그는 이 주기가 빙기와 간빙기의 주기와 일치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이 빙하기로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있다 합니다.
이것은 지금의 우리 지구의 위기가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것인지 운명적인 것인지를 헷갈리게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인간이 어떻게 대체하느냐에 따라 이시기를 늦을 수 도 있다는 사실이나 지구 파멸!! 그것은 파멸이 아니라 인간의 어머니인 지구의 자정작용인 것이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파멸의 그날에 지구의 모든 것의 1/3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남아있는 인간들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지구환경이 안정되고 난후 새로운 세상이 생겨날 것이다. 언제 그날이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니 항상 깨어나 있으라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