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아키텍 전기면도기 PR전략’
제 5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Ÿ 53개 팀 참가 신청으로 열띤 경쟁
국내의 대표적 PR 컨설팅 업체인 KPR (대표 신성인)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수연(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외 2명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전문대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3개 팀이 참가를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차에 걸친 공개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통해 진행된 심사에서 서울여대 김수연 외 2명으로 구성된 팀이 ‘필립스 아키텍 전기면도기 PR전략’을 제시해 28일 서울 종로 돌루스 소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한신대 장종국 외 3명과 숙명여대 이경희 외 3명이 각각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경희대 차현도 등4개 팀에게 주어졌으며, 한양대 유환 등 4개 팀이 입선작에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IMC연구회 김일철 회장(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참가 팀 모두 좋은 작품을 선보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면서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연 양은 “그 동안 기획서 작업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는데, 대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PR의 전문성을 적극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PR 컨설팅 업체인 KPR은 지난 2003년 국제PR협회(IPRA)
가 수여하는 ‘IPRA Golden PR Award’를 수상한 것을 비롯, ABME(Asia Brand Marketing Effectiveness) 금상(2004년), Asia Pacific PR Award 우수상(2004년 및 2005년), 한국 PR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PR기업상(2006년) 및 지역사회관계 부문 우수 PR상(2007년)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수상작은 김일철 교수(동의대학교), 신강균 교수(한세대) 등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공개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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