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후퇴인가? 짜여 진 각본인가? 무언의 압력인가?


새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정책이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다

요금인하는 자율에 맡기겠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1.이통요금 20%인하, 통신요금 30% 인하 정책

2.쌍방향 요금제 검토중

3.요금인하는 자율에 맡기겠다


결국 “쌍방향 요금제를 검토”로 거북스런 요금제를 흘리면서 최종적으로 자율에 맡긴 요금제로 후퇴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요금인하 정책의 의지가 꺾인 것인가?

아니면 통신 업계와의 야합인가?

아니면 이통사 자율적으로 인하하라는 무언의 압력인가?

아니면 아예 올리지 않을 것을 계획하고 “쌍방향 요금제”라는 요상한 요금제를 들먹여 차라리 현 요금제가 유지됨이 좋다는 반응이 나오도록 한 각본인가?


늘 정치인들의 말 바꾸기에 질린 국민에게 새 정부는 시작하기도 전에 번복되는 정책들이 나오고 있으니 과연 새 정부가 표방한 “ 국민을 잘 섬기겠습니다 ”라는 말을 믿어야 하는지 헷갈린다.


- 주절주절 -

그저 제 생각이었습니다


                        - 헷갈리는 정책, 무너져 가는 믿음 -

2008/01/16 - [☆ 주절주절 ☆] - 생각이 깊으면 머리가 돌아버린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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