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접촉자들은 하나같이 외계인에게서 무언가 진리를 배워가지고 오는데(과학기술과 같은 쓸모많은 것들은 배워오지 않고 언제나 쓸모없는 얘기만 듣고 온다) 아래는 주요 UFO 접촉자들과 그들이 이야기하는 인류의 기원에 대해 서술한 것이다.
(참조 : 넥서스사의 'UFO 신드롬')




조지 아담스키(1891년 4월 17일~1965년 4월 23일)

UFO 접촉자 중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조지 아담스키는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로 유명하다. 최초의 UFO 접촉자라고 할 수 있으며, 아담스키형 UFO이 공식적으로 사용될만큼 UFO 연구가들에게는 유명한 사람(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전 우주적으로 거의 비슷한 단계의 진화를 거쳐 다른 행성의 인류도 지구 인류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 하지만 지구의 문명단계가 너무 낮아 오래 전 다른 행성에서 자원자들이 개척선단을 이루어 지구에 왔었다. 하지만 곧 지구에 천재지변(운석충돌, 화산폭발 등) 생겨 생존조건이 악화됐고, 이들은 곧 다른 행성으로 철수했다(금성과 같은). 그 후 지구는 정상을 되찾았고, 이때부터 지구를 태양계의 유배지로 사용했다.

또한 예수, 석가 등과 같은 성자는 외계인으로, 인류의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는 외계 문명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등 인류 외계 기원설을 최초 주장한 사람.

하지만 달에 4발달린 짐승이 산다던가, 금성과 같은 초고열행성에 사람이 산다는 등 당시 과학수준으로 밖에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 실제로 깨어지자(금성탐사, 달탐사 등) 힘을 잃었다.




오르페오 안젤루치(Orfeo Angelucci, 1912년~1993년 7월 24일)

조지 아담스키의 뒤를 잇는 UFO 접촉론자.


그의 주장은 다른 우주에서 외계인들이 오며 지난 역사동안 우리를 수호천사처럼 보호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 직접적인 것이 아닌 초월적인 소원성취의 방법에 의해 간접적으로 도와왔다는 것(마치 기도를 올리면 들어주는 신과 같이). 그들은 지구 인류의 모든 기록을 수정원반에 기록하여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도 모르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들이 우리를 돕는 이유는 그들의 먼 조상과 지구인의 조상들이 혈연관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space brother"라고 표현).




클로드 보리롱 라엘(Claude Vorilhon Rael, 1946년 9월 30일~)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창시자. 카레이서와 스포츠카 전문지 발행인으로 활동하다가 1973년 12월 13일 UFO를 타고 엘로힘을 만났다고 말함. 그의 주장은 당세대의 과학기술을 교묘하게 접합하여 설파한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사실 신이 아니라 우리 태양계에서 1광년 떨어진 곳에 사는 우주인이며, 불사불멸의 존재인 야훼라는 지도자가 이끄는 이 우주인들은 오래 전 실험실에서 생명체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윤리적인 문제로 사탄이라는 연구실책임자가 이끄는 그룹에서 실험을 반해했고, 그 결과 생명창조는 다른 행성에서만 하도록 허용됐다.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가장 큰 포교 수단은 여자이다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와 라엘, 라엘 걸들)

그 행성 가운데 하나가 지구인데, 어느날 지구의 한 유전공학 실험실에서 루시퍼라는 연구자가 그의 부하들과 함께 야훼의 방침을 어기고 자신들과 똑같은 모습과 지적능력을 가진 인류를 창조한 다음 그들과 결혼했다. 이런 사실을 안 야훼는  그들 모두를 지구로 유배시켰지만, 곧 지구 인류를 멸종시키겠다는 다짐을 받고 사면하는데 루시퍼 일당은 우주선으로 인간 몇 명을 포함한 자신의 창작품들을 보존하여 대홍수로부터 지켜냈다. 그리고 루시퍼가 보존한 지구 생명체는 지구에서 번성하게 된다.



빌리 마이어(Eduard Albert Meier, 1937년 2월 3일~)

농부에서 일약 유명인이 된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UFO 접촉자. 수천장의 UFO 사진을 공개했으며, 외계인과 결혼했다고 말하는 등 UFO 이슈 메이커이다.


지구 인류의 기원은 리라 성단에 속한 한 행성이다. 2천만년 전 고도로 발달한 이 행성의 과학자들 집단인 '야훼'들은 외계로 진출해 수 많은 문명을 식민지로 만들어 군림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식민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이 틈을 타 아자엘이란느 과학자가 몇몇 무리를 이끌고 태양계로 오게 된다. 그는 지구, 말로나, 화성을 택해 생명체와 인류를 진화시켜나간다. 하지만 약 10만년 전 말로나는 폭발했고, 화성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태양계는 그 당시 펠레곤이 통치하고 있었는데 폭정을 일삼다 자멸하고, 이때 몇몇 생존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가 약 3천 3백년 전 아틀란트가 이끄는 무리가 태양계로 돌아와 지구에 아틀란티스와 무 도시를 건설했다. 그리고 약 1만 5천년 경 주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권력자와 과학자들이 추방된다. 2천 년이 지난 후 추방자들의 후손들은 새로운 지배자 야훼 아루스의 지휘 아래 지구를 침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틀란티스와 무 문명은 멸망했다. 야훼 아루스의 부하들은 지구 인류와 결혼하여 아담들과 이브들을 탄생시켰다.

야훼 아루스의 장기집권 후 그의 아들 에호바가 3천 4백년 전에 지도자 지위를 계승하였으며, 예수의 탄생을 전후한 2천년 전쯤 이들은 지구를 철수해 플레아데스 성단으로 갔다.


플레아데스 성단에서 날아왔다는 UFO





이들의 주장을 살펴보면 후대로 올 수록 기초과학 지식이 늘어나 흥미로운(마치 SF와 같은) 주장들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주장을 하기 때문에 보통의 외계인 접촉자들은 서로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관련글
제 3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외계인 접촉자 빌리 마이어
예수와 UFO, 단지 예술적 표현일까?

Posted by 개구리발톱
:
Total :
Today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33)
★☆이벤트정보☆★ (82)
☆ 뉴스&이슈 ☆ (389)
☆ 지식/노하우 ☆ (750)
☆ 영상 ☆ (140)
☆ 주절주절 ☆ (143)
☆ 『 보관 』☆ (20)

최근에 올라온 글

믹시추적버튼-이 블로그의 인기글을 실시간 추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