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머리를 묶어도 내 얼굴선은 살아있다 |
| 처진 주름개선과 탄력으로 얼굴선을 잡아주는 '아이스써모리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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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은 몸뿐만이 아니라 얼굴 또한 포함된다. 그 동안 가리고 있던 앞머리와 옆머리 를 묶어 넘겨야 피부 트러블도 막을 수 있고 시원하게 보인다는 사실.
그러나 김태희의 V라인이라면 아무 걱정 없을 머리띠, 머리끈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이 많다. 평소에 가리고 있었던 살아있지 않은 턱라인을 여실히 드러내야 하기에 무더운 여름철에도 앞머리, 옆머리로 방어벽을 칠 수밖에 없는 것.
이에 최근 얼굴라인을 잡아주는 페이스 슬리밍 제품이나 1박2일 이승기가 가지고 다니는 페이스 롤러가 유행이다.
◇‘페이스 롤러’로 얼굴선 잡는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과 피지로 얼굴이 쉽게 번들거려 피부가 탄력을 잃고 축축 쳐지기 마련이다.
피부비만전문 BL클리닉(www.blclinic.net) 김성아 원장은 “여름철에는 얼굴색과 관계없이 탱탱한 피부가 미인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라며 “휴가지에서의 자외선, 사무실의 낮은 실내 온도로 인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여름철 습도는 60∼70%, 냉방 가동 1시간 후에는 30∼40%로 내려가 피부의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탄력을 잃는 동시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V라인 얼굴 만들기 열풍과는 반대로 얼굴선을 가리는 지름길인 것.
이에 최근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이승기가 얼굴라인을 살리기 위해 사용한 기구인 ‘페이스 롤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스 롤러’는 Y자 모형으로 바퀴처럼 생긴 것이 달려있어 턱관절 주위를 문질러 얼굴 라인을 살려준다고 알려져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이에 대한 의견은 매우 엇갈리고 있어 갸름해진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더 부어 보인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전문의들은 근본적인 치료 없이 단순히 턱을 문지른다고 해서 살이 빠지거나 라인이 살아나지는 않으며 오히려 문지름에 따라 탄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얼굴선을 잡아주는 획기적인 ‘아이스써모리프트’
최근 얼굴 V라인에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얼굴이 갸름해지고 얼굴선이 살아남과 동시에 피부탄력까지 더해주는 획기적인 ‘아이스써모리프트’가 각광받고 있다.
아이스써모리프트는 기존 주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써마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켜 탄력을 되찾게 하고 콜라겐형성을 유도해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개선하게 된다.
이로 인해 처진 얼굴을 잡아주고 콜라겐으로 인해 피부 탄력까지 더해져 얼굴 라인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시술에 비해 마취나 쿨링과정이 필요 없게 돼 마취에 대한 부담이나 번거로움을 없앴으며기존 서마지와는 달리 통증을 최소화 했다.
김성아 원장은 “아이스써모리프트의 시술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고 소요되고 붓기나 각질, 딱지, 멍 등의 부작용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일단 치료를 받은 이후에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고 각 시술별로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