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사탕 바구니가 넘쳐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선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속삭이는 커플들에게는 행복한 날이지만, 솔로인 사람들에게는 괴롭기만 한 날이 바로 이 날이다. 그렇다고 애인이 없는 사람은 화이트데이를 외롭게 보내야만 할까?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http://www.wedian.co.kr)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싱글만을 위한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인 토요일 밤에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 바에서 청춘남녀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행사다.
파티에는 싱글들만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을 건네기도 부담스럽지 않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모던 바가 오픈 되어 있는 동안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시간의 제약도 적은 편이다.
웨디안은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싱글들의 건전한 만남의 장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 ‘싱글아지트’라고 이름 붙여진 장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소규모 파티를 가질 계획. 화이트데이를 맞아 첫 파티가 열리는 모던 바는 싱글아지트 1호다.
싱글아지트 이용을 원한다면 웨디안에서 운영하는 교제닷컴(http://www.gyoze.com) 홈페이지에서 싱글 인증을 받은 후 사전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를 담당한 웨디안 경영기획실의 정동일 과장은 “결혼까지는 아니지만 진지한 만남을 갖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싱글아지트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577-3322 및 교제닷컴(http://www.gyoze.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