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의 한마디 “두잉베스트”의 위력
유명 인사의 한마디로 인한 글이 내 허접한 블로그에도 이토록 많은 접속자를 오게 하다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하루 천여 명의 접속자를 유지하던 블로그에 어제 하루 접속자수가 21700명
블로그를 개설한 후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저께의 경험으로 본 댓글의 전반적인 내용은 “악” 소리 그 자체이다.
하루 종일 내 블로그는 한나라당의 골수당원이 되어있었고, 이명박 당선자를 신봉하는
맹렬추종자가 되어 있었다.
“두잉베스트” 그 말뜻을 아무도 이해 못했습니까? 라는 포스트 한 개로 말이다.
우선 글 같지도 않은 글에 이렇게 많이 접속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 합니다.
악성 댓글이든, 아니면 꾸지람이든 소중한 기록이 된 댓글들과 처음으로 느껴 본 이만여명의 접속자 기록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반대 의견의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개인의 의견에반대 입장이라면 멋있는 글로 의견을 피력하여 의견을 작성한 글을 올려주시는 것도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됐건 많은 관심과 꾸지람, 욕설 등등 모두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의 방문객 수를 늘리고 싶은 블로거들에게
되지 못한 말이겠지만, 블로그의 방문객 수를 늘리고 싶다면 욕먹을 글을 쓰라.
매일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뉴스들, 그 뉴스들 중에 이슈로 떠오른 기사를 평하여 악플러들을 자극하라.
단, 악성댓글을 감당할 수 있다면 말이다
블로그뉴스의 세상, 그곳에서 처음 받아보았던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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