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명절이 그립습니다


살기 힘든 시절

그때 명절은 사는 냄새가 났습니다

고향길을 위해서 밤새워 기차표를 예매하는 어려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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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고향이고 보고 싶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속에서도 추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고향길의 설레임을 가슴에 꽉 채운 채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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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고 긴 고향길에도

고향길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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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내려오는 객지 식구들의 귀향을 기다리며 명절을 준비하는

분주한 손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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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명절 빔을 사주는 할머니의 손길에도 정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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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그 명절이 그리운 것은

고향 길을 떠나기 시작한 순간부터 다시 돌아올 것이 걱정스런

각박한 시대에 살고 있어서 더욱 그리운 모양입니다.


그리운 고향, 정이 가슴 듬뿍 담긴 명절

그런 때가 다시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그리운

어렵던 시절, 그 명절이 생각납니다.


Posted by 개구리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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